기사입력 2016.06.22 10:54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중국의 '큰 손' 텐센트가 결국 클래시 오브 클랜 개발사인 슈퍼셀을 인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1일(현지시각) 소프트뱅크 슈퍼셀 지분 73%를 비록한 총 84.3%의 지분을 인수했다. 금액으로는 86억 달러, 한화로 9조 9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이동 통신사 스프린트를 인수하며 생긴 부채를 정리하기 위한 방법을 못객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지난 달 이보다 적은 금액으로 인수를 추진했지만 결렬됐다. 그러나 10조 원의 거대한 돈보따리에 소프트뱅크는 결국 텐센트에게 슈퍼셀 지분을 판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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