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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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심려끼쳐 죄송…왜곡된 사실은 밝힐 수 있게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5.12.17 20: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은경이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는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등 논란에 대해 직접 속내를 밝혔다. 

신은경은 자신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고양이를 13년 전에 선물로 받았다. 정말에 중간에 가족들이 힘든 상황이 많이 생기고 그러니까 누구 줘버리자 그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그 마저도 내어놓지 못하는데 내 자식을 떼어 보낼 때는 정말 많이 각오하지 않았겠냐"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에 못 찾아본 거 맞다"면서도 "여러가지 심려 끼쳐 죄송하다. 너무나 죄송하지만 많은 부분들의 사실들이 왜곡되어있다. 이런 부분은 제가 꼭 밝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열심히 열심히 이겨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채무 및 호화 사치 여행 등으로 소송에 휩싸인데 이어 거짓 모성애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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