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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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겐' 예술감독 최불암, 음향감독 이재진 교수와 호흡

기사입력 2015.10.20 14: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불암과 한예진 연기예술학부 이재진 교수가 연극 ‘시유어겐(時遊, again)’에서 예술감독과 음향감독으로 호흡을 맞춘다.

최불암이 예술감독을 맡고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경란이 첫 연극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연극 ‘시유어겐(時遊, again)’은 삭막한 서울 도심 속 한 포장마차에서 만난 여러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다.

‘시유어겐’은 편안한 사운드로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데,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연기예술학부의 이재진 교수가 음향감독을 맡았다.

이재진 교수는 “이번 작품 ‘시유어겐’은 조금씩 쌀쌀해지는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참 따뜻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욱 관객들에게 편안한 음향과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배우들의 호흡과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게 세심한 사운드를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1일까지 홍대 더 스텀프(홍대 THE STUMP) 극장 무대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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