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김종민이 스페셜DJ로 나선 '레이디제인의 2시'에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홍진호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89.1MHZ) '레이디제인의 두시'에 일주일간 스페셜 DJ로 합류한 김종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진호의 메시지를 소개하던 레이디제인은 즉석에서 홍진호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홍진호는 "라디오 잘 듣고 있다. 첫 날이라 미숙할 수도 있는데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다"며 김종민에게 칭찬을 건넸고, 김종민 역시 홍진호를 향해 "팬이다"라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주 '두시'의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홍진호는 '이것은 내가 김종민보다 더 낫다'를 묻는 레이디제인의 질문에 "아무래도 레이디제인씨와의 케미가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선 제가 더 낫지 않나 생각한다"며 "안 그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의 두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제인의 두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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