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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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지창욱에게 간접 고백 "힐러 짝사랑 중"

기사입력 2014.12.23 23:00 / 기사수정 2014.12.23 23:00

임수연 기자
'힐러' 박민영 ⓒ KBS 방송화면
'힐러' 박민영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박민영이 지창욱에게 힐러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채영신(박민영)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두고 도망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채영신은 서정후에게 당일날 있었던 일들을 토로하며 김문호(유지태)의 흉을 보기 시작했고, 김문호에 대해 "좋아했다. 내가 많이 내 우상이자 내 첫사랑이다. 내 오래된 짝사랑이다. 오죽하면 내가 그 사람 브로마이드를 방에 붙여둘 정도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이제는 내 양다리의 한족이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덧붙인 후, 서정후가 "그 나머지 한 쪽은 누구냐. 그 쪽도 기자냐"라고 묻자 밤심부름꾼이라고 힐러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채영신은 "그 업계에서 되게 유명한 실력자다. 소문이라 허황되고 허풍스럽겠지만 난 두근두근 하더라. 워낙 비싸고 비밀스러운 놈이라 죽을 때까지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만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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