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중-구창모 등 내년도 신인 11명과 계약 완료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NC가 2015년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NC 다이노스가 17일 이호중(1차지명, 경희대, 투수) 구창모(2차 1번, 울산공고, 투수)선수 등 2015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부드러운 투수 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지닌 좌완 구창모(2차 1라운드)와는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 1차 지명 대상자인 이호중과는 지난 7월 2억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한편 11명의 신인 선수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마산야구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다.

첫 날은 오후 1시 30분 마산 야구장 집결에 이어 코칭스태프 인사 및 박종훈 NC 다이노스 육성이사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둘째 날은 체력 관리, 트레이닝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셋째 날은 스카우트와 신인지명선수 토론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이호중 경희대/배명고 투수 2억
2차 1R 구창모 울산공고 투수 1억 5천
2차 2R 류진욱 부산고 투수 1억
2차 3R 송동욱 광주일고 포수 9천만
2차 4R 이 훈 야탑고 투수 8천만
2차 5R 류재인 마산고 투수 7천만
2차 6R 이우석 군산상고 투수 6천만 
2차 7R 문석종 배재고 투수 4천만
2차 8R 김민욱 인하대/신일고 포수 4천만
2차 9R 배준빈 동의대/용마고 투수 3천만
2차 10R 이정호 경희대/덕수고 외야수 3천만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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