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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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니퍼트 상대 추격 솔로포 '시즌 21호'

기사입력 2014.07.04 18:59 / 기사수정 2014.07.04 19: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타자' 최형우가 시즌 21호 홈런을 때렸다.

최형우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1회말 홈런 1개 포함 안타 5개, 볼넷 1개를 내주며 3점을 내줬다. 경기 초반 흐름을 완전히 내줄 수 있던 찰나. 최형우의 방망이가 춤췄다. 최형우는 팀이 0-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두산 선발 니퍼트와 마주해 초구 133km 체인지업을 때려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삼성은 2회초 현재 1-3으로 두산을 추격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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