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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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엄마 "아들 결혼, 늦어도 괜찮다" (맘마미아)

기사입력 2014.02.13 08:10 / 기사수정 2014.02.13 08:10



▲양재진 엄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신과 의사 양재진의 엄마가 아들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정신과 의사 양재진과 방송인 오상진,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한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재진 모자는 방송인 김태훈이 보낸 음식을 먹으며 생일을 함께 보냈다.

양재진의 엄마는 아직 결혼하지 않고 있는 아들에게 "요즘 뭐하러 결혼해서 구태여 힘들게 어렵게 사니"라고 운을 뗀 뒤 "정말 '내 짝이다'라고 생각되면 그때 결혼해도 늦지 않다"고 얘기를 꺼냈다.

이후 제작진은 양재진의 엄마에게 '아들에게 결혼할 여자가 생긴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양재진의 엄마는 "가정이 정말 쉽게 생각할 게 아니더라. 왜냐하면 서로가 한 공간을 공유해야 하는데 서로 보는 방향이 다르면 힘들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들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은 숨기지 않았다. 양재진의 엄마는 "만약 아들에게 만약 좋은 인연이 온다면 저에게는 굉장한 보물이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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