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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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EXO, '댄싱9' 5차 생방송에서 스페셜 무대

기사입력 2013.09.28 22:2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의 블루아이 팀 마스터 소녀시대 효연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EXO(엑소) 카이, 레이와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엠넷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공연은 우승팀 확정을 두고 5차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효연이 EXO 내에서도 평소 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팬들에게 '댄스 머신'이라 불리는 카이와 레이를 직접 섭외했다.

효연은 제작진을 통해 "블루아이 마스터로 '댄싱9'에 직접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래 노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교훈과 감동을 받았다"며 "참가자들은 물론 매주 토요일 밤이면 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시청자 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후배들을 졸라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댄싱9' 제작진은 "이번주 소녀시대와 EXO의 특별 무대 외에도 10월 5일 대망의 6차 생방송 결승전 역시 스페셜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그동안 댄싱9을 통해 보고 싶었던 얼굴들을 보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밤 11시 방송하는 '댄싱9' 5차 생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을 무기로 매주 엎치락뒤치락하는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우승을 향한 5차 생방송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2대 2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는 28일 전반전, 오는 10월 5일 후반전으로 결승무대를 펼친다. 전반전에서는 유닛무대가 꾸며지며 후반전에서는 단체무대를 선보인다. 전반과 후반의 점수를 합친 후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효연, EXO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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