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6월 단독콘서트 전석 매진… '인기 입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의 6월 콘서트가 매진됐다.

2PM은 오는 6월 21, 22일 개최되는 단독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2PM은 지난 해 11월부터 중국 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타이페이, 중국 마카오 등 5개 국가 7개 지역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2PM LIVE TOUR What time is it'에서 총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특히 2년 만에 국내 앨범을 발매해 활동을 시작한 2PM은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하.니.뿐.'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든 퍼포먼스와 사운드, 화려한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2PM LIVE TOUR What time is it'에서 볼 수 없었던 3집 앨범 'GROWN'의 수록곡들의 무대와 2PM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펼쳐진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콘서트의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시간 여만에 매진을 기록, 23일 2차 오픈에서는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에 2PM은 "너무나 기다려 왔던 국내 콘서트이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린다. 응원해주시고 기대 해 주신만큼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의 서울콘서트는 6월 21, 2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2PM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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