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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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주원, 한우 못 먹자 뾰로통 "나 사 갈거야"

기사입력 2012.09.09 18: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한우를 못 먹자 뾰로통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몸보신 특집 제2탄이 전파를 탔다.

주원은 김승우, 김종민과 일명, 김선배팀을 이뤄 장수 한우가 걸려 있는 버저 복불복 게임에 임했다. 게임 결과는 상대팀인 차태현, 성시경, 엄태웅의 성발라팀. 성발라팀이 먼저 4승을 거두는 바람에 패배한 김선배팀의 주원은 한우를 먹지 못하게 됐다.

주원은 진 팀의 저녁식사 재료인 맨밥과 소고기 고추장을 비벼서 같은 팀원들과 허기진 배를 채웠다. 이후 성발라팀이 먹을 장수 한우가 등장했고 성발리팀은 김선배팀을 약 올려가면서 한우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김선배팀이 불쌍했는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한 사람에게 한우 한 점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이에 김승우와 김종민은 바로 가위바위보를 할 태세였지만, 막내인 주원은 "난 안 먹을래"라고 말하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거절했다.

김종민이 계속 회유를 하는데도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이면서 "나 사 갈 거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우가 버저 복불복 박깨기 게임 후 박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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