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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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대표, 고개 숙였다…영상 시작 1초 만 사과문 공개 "미지급 임금 지급할 것, 면목 없어" [전문]

기사입력 2026.06.11 19:38 / 기사수정 2026.06.11 19:38

이유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차가원
엑스포츠뉴스DB 차가원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원헌드레드레이블 수장 차가원 회장이 임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현동엽의 Highest Guard'에는 '[본편] MBC와 이승기의 한남동 '전세사기'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은 차가원 회장의 사과문으로 시작됐다.

차가원 회장은 "여러분께 드려야 할 임금 지급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회사를 믿고 함께 애써 주신 여러분께 가장 기본적인 약속조차 제때 지키지 못해 면목이 없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회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미지급 임금을 지급해 드리고자 한다"며 "구체적인 절차는 법무법인 화금 통해 안내드린 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에 따르면 원헌드레드 레이블 관계사들의 급여 및 대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서는 추가 투자금을 통한 재원 마련이 이뤄져 현재 지급 절차가 진행 중이다. 미지급 급여 및 관련 비용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정산 및 계약 관련 문제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잇따른 이탈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


태민은 정산 문제와 신뢰관계 훼손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새 소속사로 이적, 비오 역시 전속계약 해지 이후 다른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 비비지는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무진은 현재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튜브 '현동엽의 Highest Guard'
유튜브 '현동엽의 Highest Guard'


다음은 차가원 대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 차가원입니다.

먼저, 여러분께 드려야 할 임금 지급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회사를 믿고 함께 애써 주신 여러분께 가장 기본적인 약속조차 제때 지키지 못해 면목이 없습니다.

회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미지급 임금을 지급해 드리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회사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금 통해 함께 안내드린 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 대표이사 차가원 드림.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현동엽의 Highest Guard'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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