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인영이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남자친구와의 첫만남 이야기가 화제다.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결혼 심경 최초 공개 (오해와 진실,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인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혼 소식이 전해진 후 남자친구의 신상이 함께 알려진 것에 대해 서인영은 "솔직히 이름도 공개되고 회사도 공개되고. 그게 난 속상했다"며 "저를 위해서라면 자기는 다 괜찮다고 하더라.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스트레스만 받지 말라고 했다"는 남자친구의 반응을 이야기했다.
남자친구는 초혼이라고 밝힌 그는 "우리 오빠 미안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서인영은 약 한 달 전인 5월 13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현재 연애 중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완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내 친구 4~5명이 있었다. 솔직히 오기 힘든 자리 아니냐. 소개팅 전날 갑작스럽게 '여기 와줄 수 있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걸 취소하면 안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딱 들어오는데 웃으면서 눈을 안 피하더라.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걔랑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후 "지금 남자친구 이야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 고백 후 한달만에 재혼 소식으로 다시 돌아온 서인영.
그는 9일 영상에서도 "난 (소개팅이) 너무 하기 싫었다"며 "내가 정상이 아니지 않나. 너무 부족한 사람인데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 약속은 했으니 안 만날 수는 없었지만, 또 만나기는 싫어서 소개팅 전날 친구들과 동생들이 있는 자리에 와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결론적으로 '운명'이었던 셈.
이어 "당당하게 오는 모습에 엄청 매력을 느꼈다"며 "재혼이라 조심스러웠지만 결혼까지 갈 수 있겠다는 촉이 오기도 했다. 그래도 스스로를 말리며 '또 이러면 안 된다', '이번에는 정말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첫 키스가 언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도 "(만난) 첫날이었던 거 같다. 솔직히 첫키스에 사귀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그는 "나도 모르게 뽀뽀는 했지만 딥키스는 모르겠다. 약간 뽀뽀와 키스의 중간이었다"면서도 진한 키스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마지막 키스는 어제"라고도 덧붙인 서인영은 "데이트를 매일매일 하고 집에도 놀러온다. 뽀뽀는 항상 한다"며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서인영은 올해 하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결혼한다.
사진= 개과천선 서인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