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가수 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린이 화장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는 "'미우새' 출연 후 관련 질문이 많이 온다"며 "방송 보니까 화장실 앞에 항상 상주해 계시던데 왜 그러시는 거냐"는 청취자의 궁금증을 대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 화면에는 린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 속 린은 화장실 바닥에 앉아 있었고, 이를 본 김태균은 "여기가 온돌이냐. 따뜻하냐"고 물었다.

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이에 린은 "맞다. 따뜻하다"며 "집에서 가장 좋은 공간이다. 저기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위생 문제를 걱정하는 반응에 대해서는 "화장실 청소를 하루에 한 번씩 하고 있다. 그래도 위생상 더럽긴 하지만 희한하게 저기가 편하다"고 전했다.
이어 "공간이 너무 넓으면 공황 같은 게 올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며 좁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린은 이혼 후 홀로 살고 있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린이 간식을 챙겨 화장실 바닥에 앉아 간식을 섭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독서와 뜨개질 등 화장실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