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이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두 아들을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고 사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이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자녀 교육관을 밝혔다.
1983년생인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5년 한중제일슈퍼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톱모델로 활동하며 방송까지 영역을 넓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2012년 S전자에 재직 중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과 2019년생 두 아들을 뒀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첫째 아들에 이어 올해 둘째 아들 역시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현이는 이날 방송에서 두 아들을 남편이 다녔던 사립초등학교에 보냈다면서 "추첨이 되면 안 보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비에 대해서도 "일반 초등학교보다 비싸다. 보통 1년에 1000만 원 정도다. 월 80만~90만 원 선이다. 방과 후 수업, 급식, 셔틀 같은 비용이 다 포함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사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이현이는 "육아를 해보니 안 시킬 수가 없다. 아이들을 학원에 많이 보내는 게 이해가 되더라"며 "최소한 아이들이 먹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공부를 시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부를 시켜 놓으면 그래도 아이가 굶어 죽진 않겠다 싶어서 시키는 것이다. 의사, 판검사 같은 전문직을 만들어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교육을 안 시키면 불안하다"고 밝힌 이현이는 "우리나라 입시 체계에서는 수학을 못 하면 살아남기 어렵더라"고 토로했다.

이현이 유튜브
이현이는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세 큰아들을 미국 영재 캠프에 보내게 된 근황을 공개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이현이는 "윤서(큰아들)가 이번 여름에 존스홉킨스에서 하는 여름 캠프 CTY를 가게 됐다. 저희가 등 떠민 게 아니라, 윤서가 미국에 있는 기숙사에서 생활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남편 홍성기 씨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다. 비용은 한국 돈으로 1300만 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사진 = 이현이, tvN STORY·이현이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