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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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비켜!' 김도영, 3회 역전 투런포 '쾅'→시즌 17호 홈런+단독 1위 등극…나성범 백투백도 터졌다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06.07 18:08 / 기사수정 2026.06.07 18:08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125m짜리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치르고 있다. 

KIA는 이날 박재현(우익수)~김민규(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아데를린(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규성(2루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양창섭과 맞붙었다. 

KIA는 1회초 2실점을 먼저 내줬지만, 2회말 김태군과 박민의 연속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3회초 다시 한 점을 내주면서 3-3 동점을 허용한 KIA는 3회말 선두타자 김민규의 우익선상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도영이 볼카운트 2B-2S 상황에서 양창섭의 6구째 136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중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김도영의 시즌 17호 홈런. 함께 시즌 16홈런을 기록하고 있던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제치고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순간이었다. 

KIA는 후속타자 나성범이 양창섭의 5구째 132km/h 체인지업을 노려 비거리 125m짜리 우월 백투백 홈런을 날리면서 6-3까지 달아났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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