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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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3일 만에 8번 2루수 선발 출격! 타율 0.154 부진 끊어낼까…5연패 빠진 SD, 메츠전 승리 총력

기사입력 2026.06.06 10:06 / 기사수정 2026.06.06 10:06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29)이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반등에 도전한다.

샌디에이고는 6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개빈 시츠(지명타자)~매니 마차도(3루수)~타이 프랭스(1루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거츠(유격수)~브라이스 존슨(좌익수)~송성문(2루수)~로돌포 두란(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시즌 12경기에 나서 68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3.18, 65탈삼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13을 기록 중인 우완 마이클 킹이 등판한다.

원정 팀 메츠는 카슨 벤지(우익수)~보 비솃(유격수)~후안 소토(좌익수)~재러드 영(1루수)~AJ 유잉(중견수)~마커스 시미언(2루수)~브렛 베이티(3루수)~MJ 멜렌데스(지명타자)~루이스 토렌스(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시즌 7경기에서 30.1이닝을 소화하며 1승 0패 평균자책점 2.97, 38탈삼진 WHIP 1.38을 기록 중인 우완 크리스티안 스콧이다.



이날 송성문은 팀의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에서 선발 8번 2루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후 3일만에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은 것이다.

송성문은 지난 5월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교체 출전해 안타를 기록한 이후 8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시즌 타율도 0.154(26타수 4안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고, 교체 출전하더라도 타석에 설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치는 일이 반복됐다. 그런 만큼 이날 선발 출전은 침체된 흐름을 끊고 존재감을 되찾을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주중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스윕패를 당하는 등 5연패 수렁에 빠져 있고,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에 그치는 부진 속에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3위까지 내려앉았다.

송성문의 반등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팀 타선 침체로 인한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벤치와 선발을 오가고 있는 송성문이 이날 경기에서 안타 생산과 출루 능력을 보여준다면 개인적인 반등은 물론 팀 분위기 전환에도 적지 않은 힘이 될 전망이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송성문이 침묵을 깨고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뉴욕 메츠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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