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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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활약한 DK, 풀세트 접전 끝에 BFX 2:1 제압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5.23 19:58 / 기사수정 2026.05.23 19:58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정교한 초반 전술 설계와 결정적인 순간에 빛난 집중력을 발휘한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쟁취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8주 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첫 번째 매치로 치러진 BNK 피어엑스(이하 BFX)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맞대결은 DK가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의 DK는 나르·자르반 4세·라이즈·케이틀린·카르마를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BFX는 사이온·나피리·오리아나·루시안·밀리오를 구성했다.

경기 초반 BFX가 3킬을 쓸어 담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DK는 전령을 앞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루시드'의 정교한 궁극기 활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전령을 챙겼다.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킬스코어를 뒤집은 DK는 드래곤 한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공성에 나선 DK는 BFX의 사이드 포탑을 밀어낸 뒤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블루 진영의 BFX는 암베사·리 신·아리·애쉬·룰루를 가져갔고, 레드 진영의 DK는 럼블·신 짜오·르블랑·루시안·세라핀으로 맞섰다.

DK가 1레벨 와드 설계를 앞세워 초반부터 바텀에서 3킬을 챙기며 유리하게 출발했다. 흐름을 완전히 내준 듯했던 BFX는 매서운 교전 집중력으로 킬을 따라붙으며 추격했다.


드래곤 한타에서 DK가 승리하며 다시 앞서 나갔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BFX가 '랩터'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이어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도 '클리어'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둔 BFX는 다시 한번 바론 버프를 두른 뒤 DK의 본진을 무너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 DK는 제이스·스카너·빅토르·진·뽀삐를 선택했고, BFX는 요릭·판테온·탈리야·미스 포츈·알리스타로 조합을 완성했다.

DK가 초반 정교한 합류전을 통해 5킬을 올리고 드래곤 2스택을 쌓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BFX 역시 차근차근 킬을 쫓아오며 스코어를 맞췄으나, 승부처에서 '시우'의 영리한 포지셔닝이 빛을 발했다.

'시우'의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교전에서 완승을 거둔 DK는 세 번째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동시에 확보했다. 쐐기를 박는 한타로 BFX 전원을 처치한 DK는 그대로 넥서스로 진격해 풀세트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승리로 상위권 굳히기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29일 키움 DRX와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

반면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BNK 피어엑스 역시 27일 키움 DRX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BFX로서는 초반 우위를 승리로 매듭짓는 중후반 집중력 보완이 시급한 과제로 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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