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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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가족이 최우선, 딸 운동회 무조건 참석"(아근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12 06:35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비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해 4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났다.  



이날 카이는 비와 인연을 언급하면서 헬스장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라고 했다. 비는 "제가 본 사람들 중에 몸이 가장 예쁜 친구"라고 했고, 비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카이는 "엄마! 나 지금 비 형한테 몸 예쁘다는 소리 들었어!"라고 흥분해 웃음을 줬다. 

카이는 비에 대해 "운동에 미친 사람이 두 명이 있는데, 김종국 형님이랑 비 형님이다. 제가 명절 연휴에 할게 없어서 헬스장에 갔는데 비 형이 저보다 먼저 와서 달리고 계시더라"면서 웃었다. 

이에 비는 "운동은 쉬지 않고 하려고 한다. 습관처럼, 밥을 먹듯이 그냥 운동을 한다. 헬스장에 갔는데 불이 꺼져있으면 짜릿한 느낌이 있다"고 했다. 

또 이날 비는 무대 위에서 상의탈의를 하는 이유에 대해 "5년 전에 '흠뻑쇼'를 갔다가 분위기에 맞추느라 상의탈의를 하고 '레이니즘'을 부른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근데 그게 소문이 돌면서 일단 '비는 일단 벗는다'가 된거다. 우리 팬들도 나를 보러 내 공연에 오는게 아니라 '흠뻑쇼'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비는 "무대에서 뭔가를 할 때, 그 무대를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무대를 향한 예의인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수지는 비의 승부욕을 언급하면서 "딸 운동회에서도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하더라"면서 궁금해했다. 

비는 "저는 만사 제쳐놓고 가족이 우선이다. 딸 운동회도 무조건 간다. 같은 학교에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도 다닌다. 석원이랑 둘이서 '우리 아이들이 우승하게 하자!'면서 줄다리기를 할 때 앞장섰다"고 했다. 

이어 "'우리 한 번 보여주자! 월등하게 이기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상대팀 호흡은 거의 '피지컬 100'이었다. 그래서 처음 뵙는 분들에게 지시를 하면서 결국 이겼다. 근데 정작 딸들은 우리 경기를 안 보고 과자를 먹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비는 "딸을 매번 공연장 데리고 다닌다. 아빠가 무대 위에 있는 걸 보여주고 싶다. 딸이 10살인데 제 무대를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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