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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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로드뷰 귀신, 실물은 171cm 여신…"이상한 일 많이 일어나" (원마이크)

기사입력 2026.05.11 14:27 / 기사수정 2026.05.11 14:27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살목지'에서 로드뷰 귀신으로 출연한 배우 설윤지가 실물을 공개한 가운데, 작품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0일 '원마이크' 유튜브 채널에는 '직접 만난 '살목지' 로드뷰 귀신, 실물은 여신이었다..171cm 반전 비주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설윤지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되게 무섭다 하시고 DM도 많이 온다. '팝곤을 돌려달라'는 DM이나 꿈에 나올 것 같다고 하시더라"며 "가까운 친구들은 귀엽다 하는데, 제가 보기에 귀여운 것 같지는 않다"고 웃었다.

촬영하면서는 본인이 귀신이었던 만큼 무섭지는 않았지만 이상한 일을 겪기도 했다고.

설윤지는 "지금 '살목지' 메인 포스터에 제 뒷모습이 있는데, (촬영할 때) 저수지 앞에 아무도 안 계셨다. 조명도 하나 없었는데, 앞에서 영화 속 장면처럼 (물 속으로) 쑥 사라지는 게 있었다"고 회상했다.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그는 "그게 쏙 사라지더니 제 쪽으로 오는 인기척이 느껴지더라. 뭔가 사라지면서 물웅덩이 같은 게 생겼다"면서 "제가 꼼수를 좀 부려서 손을 안 넣고 있었다. 근데 감독님이 손을 넣어달라고 하더라. 너무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이든 호텔에서든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거 같긴 하다. 그래서 영화가 잘됐나 싶다"고 덧붙였다.

설윤지는 "('파묘' 실제 모델인) 고춘자 선생님께서도 오셔서 굿을 해주셨는데, 너무 신기했던 게 영화 속에서 귀신이 되는 배우들만 깃발을 뽑으라고 주셨다.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8일 개봉한 '살목지'는 10일 기준 302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인 '장화, 홍련'의 기록에 12만 명 차이로 다가섰다.

사진= '원마이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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