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4 15:38
게임

2026 VCT 퍼시픽 4주 차, 플레이오프 진출권 향방 갈릴 알파조 '생존 경쟁'

기사입력 2026.04.23 12:07 / 기사수정 2026.04.23 12:07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알파조 내 상위권 안착을 노리는 주요 팀들의 각축전이 예고되면서 4주 차 결과에 따라 키움 DRX, 젠지, 농심 레드포스의 향후 행보가 갈릴 전망이다.

발로란트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4주 차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알파조는 2위부터 5위까지의 격차가 크지 않아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태로, 이번 4주 차를 기점으로 플레이오프를 향한 팀 간 생존 경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에는 자존심을 건 젠지와 키움 DRX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VCT 퍼시픽 기준 상대 전적은 젠지가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으나, 최근 흐름은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 DRX가 우세하다. 키움 DRX는 베테랑과 신예를 조화시킨 로스터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3주 차에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하며 주춤한 젠지는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질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 이에 지난 경기에서 날카로운 저격 능력을 선보인 'Karon' 김원태를 앞세워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첫 승 신고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는 26일 팀 시크릿(TS)을 상대로 연승 사냥에 나선다. VCT 퍼시픽 무대에서 TS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 중인 농심 레드포스는 최근 ‘Francis’ 김무빈이 네온을 선택하는 전략 수정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마스터스 전승 우승 기록을 보유한 농심 레드포스가 특유의 폭발력을 재현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한 오메가조의 T1은 26일 제타 디비전과의 대결에서 승수를 더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챔피언십 포인트까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조 3위인 렉스 리검 퀀(RRQ)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풀 센스(FS)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승 1패를 기록 중인 RRQ가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의 승수 확보가 필수적이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