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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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SM·JYP·YG '합작법인 설립' 추진…'코첼라급 K팝 페스티벌' 나오나 [공식]

기사입력 2026.04.16 17:58 / 기사수정 2026.04.16 17:58

박진영
박진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국내 가요계를 이끄는 '빅4'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하이브(HYBE),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가 영토 확장을 위해 손을 잡는다.

4대 대형 기획사(하이브, YG, SM, JYP) 합작법인(JV) 설립과 관련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속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K-컬처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정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측과 민관 협력 모델을 논의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의 실행 영역에서 대중위 음악분과 4개사가 패노미논(Fanomenon) 이벤트 추진을 위해 법인 설립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추진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을 포함한 K-컬처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하나의 협력 모델이다. 

JYP 측은 "본 사안은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개별 기업 단위가 아닌 산업 차원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추진이 필요하여 기업 간 협업 구조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고를 포함한 여러 필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는 초기 검토 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도 전했다. 이어 "향후 시장 상황과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비즈니스포스트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이 4개사 합작법인 설립에 나서 미국의 '코첼라'를 뛰어넘는 규모의 글로벌 K팝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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