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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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이재훈, "숨찬 소리도 안 들려"…10kg 감량→전성기 폼 '100만 뷰' 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8 15:50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쿨 이재훈이 14년 만에 출연한 음악방송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훈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했다.

이날 MC 성시경은 이재훈을 소개하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전 국민의 귀에 박혀 있는 목소리다. 진짜 고막남친,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의 메인보컬이자 지금도 너무 멋있지만 한국을 휩쓸던 분이다. 음방 무대가 무려 14년 만이다"라고 알렸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쿨의 데뷔곡 '너이길 원했던 이유'와 '루시퍼의 변명'까지 열창한 이재훈은 이후 다시 등장해 성시경과 근황을 나눴다.

성시경은 "개인적으로 노래 잘하는 사람 다섯 손가락에 이재훈 씨를 꼽는다. 노래를 시작하면 다 대중가요의 정답같지 않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라고 선배님을 소개하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재훈은 "30여 년 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살도 좀 빼고, 5대5 가르마를 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성시경은 "형도 진짜 독하다. 저도 두 달 반 만에 8kg을 뺐는데, 다이어트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이에 이재훈은 "저는 3주 만에 10kg을 뺐다. 작년 콘서트 때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니, '데뷔 때 모습이 나온다'고 해주시더라. 그래서 올해 콘서트를 할 때 10kg을 더 빼보자고 했더니, 그러면 '은퇴 때 모습 나올 것'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작은 기다림'에 이어 성시경, 이성경과 함께한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까지 쿨의 히트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쿨의 팬들에게는 옛 추억을, 쿨과 이재훈을 잘 모르던 어린 세대들에게도 이재훈의 노련한 무대매너가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재훈의 무대가 담긴 '성시경의 고막남친' 영상은 8일 오후까지 누적 조회수 96만 뷰를 기록하며 1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52살이 저런 라이브가 가능하다니", "숨은 대체 언제 쉬냐", "이재훈 목소리는 늙지도 않네", "춤을 저렇게 춰도 흔들림이 없음", "춤 추면서 노래하는데 숨쉬는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리네", "인이어 없어도 이정도 노래 가능"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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