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기 채식 순자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24기 순자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8일 24기 순자는 "악플과 DM에 속상한 건 당연한 거지만 예쁘게 나온 걸로 위안 삼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본인의 모습이 담긴 방송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24기 순자는 지난달부터 '나는 SOLO'에 출연했던 화제의 솔로남녀 중 한 명으로 '나솔사계'의 '솔로민박'을 찾았다.

24기 채식 순자 SNS
과거 '나는 SOLO' 출연 당시 행정직 7급 공무원이라고 직업을 설명했던 24기 순자는 트라우마로 인해 채식을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채식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나솔사계' 방송에서는 20기 영식에게 거절 당했다.

SBS Plus '나솔사계'
24기 순자는 "'나솔' 세계관 전체 통틀어서 남자 출연자 수가 15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마음이 가던 한 분이었다"며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방송 후 악플 DM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방송 속 자신의 모습에 '쾌락주의자다. 이 분이 '나솔'에 나가서도 (짝을) 못 만났고, 벽과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분은 결혼하기 참 어렵겠다'고 평가한 내용이 담긴 영상 캡처도 올리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SBS Plus '나솔사계'
24기 순자는 "작년에 함께 콘텐츠 촬영했던 대표님이 최근 저를 언급하신 영상 캡처를 봤다. 방송이라 재밌게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어느 정도 오해는 감수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촬영 이후 개인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는 것은 조금 당황스럽다"고 난감해했다.
이어 "방송과 실제가 다르게 전달된 부분들이 있는데, 외적 이상형으론 키가 큰 것을 선호한다고 했지, (만났던 분들이 177cm 이상) 자막처럼 180cm라고 언급한 적 없다. 연하를 만나본 적도, 선호한다고 말한 적도 없다. 집안 재력 관련해서는 따로 검증하거나 언급한 적 없다. 부모님 직업만 기재했다"고 해명했다.

24기 채식 순자 SNS
또 "촬영 당시 제 대응이 성숙하지 못했던 부분은 저도 후회하고 있다. 촬영 직후 눈물 펑펑 흘릴 정도로 속상했는데, 티 안 내려다보니 그랬다"고 설명했다.
연신 복잡한 심경을 밝힌 24기 순자는 "무례에 무례로 대응해봤자 저만 손해라는 것을 배웠고, 지금은 더 신중하게 행동하려고 한다. 다만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조롱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참 많이 아쉽다. 다슬기, 탕수육 등등 채식 관련한 오해는 귀여운 수준인 것 같다"며 속내를 밝혔다.
사진 = 24기 채식 순자, SBS Plu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