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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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메릴 스트립 "손주 6명, 매일 '케데헌' 얘기…K-바베큐도 " (악마는 프라다2)[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4.08 10:46 / 기사수정 2026.04.08 10:46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립.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립.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화문, 오승현 기자) 메릴 스트립이 한국 문화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즌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담는다.

메릴 스트립은 이번 내한간담회를 위해 한국에 첫 방문했다. 

"따스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자랑스러운 작품과 한국에 와서 기쁘다"며 내한 소감을 전한 메릴 스트립은 한국만의 강점, 한국의 명품을 묻는 질문에 "저는 한국의 바베큐에 관심이 많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저는 LA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제 아들이 많이 경기했던 곳 근처에 한국 바베큐 식당이 있다"며 "미국에 있으면 한국 소식을 듣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에게 손주 6명이 있는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야기를 매일 한다. 노래도 정말 좋아하더라"라며 "K팝, K컬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 세계가 그만큼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니 설렌다"고 덧붙였다.

메릴 스트립은 "우리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저희 아이들, 손자들도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연결된 게 아름답다"고도 전했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4월 29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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