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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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가인과 '불화설' 드디어 입 열었다…"화났던 상황, 기싸움에서 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26 14:43 / 기사수정 2026.03.26 14:43

엑스포츠뉴스DB 서인영, 가인
엑스포츠뉴스DB 서인영, 가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가인과의 논란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10년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자신의 악플을 직접 읽으며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2016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불거졌던 반말 태도 논란이 언급됐다. 해당 자료화면을 본 서인영은 민망한 듯 고개를 푹 숙였다.

당시 방송에서 가인은 함께 출연한 서인영과의 일화를 전하며 "데뷔 초 인영 언니가 나르샤 언니가 귀여웠나 보다. 그래서 인영 언니가 '얘 너무 귀엽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서인영은 "(나르샤가) 너무 다소곳하게 인사를 하고 귀엽게 생겨서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인이 "저는 (나르샤가) 팀 언니니까 인영 언니가 나이가 더 어린데 나르샤 언니한테 '얘 너무 귀엽다' 이러니까 처음에는 열이 받았다"고 당시 감정을 밝혔고,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 네가? 계속해봐. 열 받아서 뭐 어쨌다고"라고 맞받아쳐 태도 논란이 일었던 바.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당시 상황이 대본이었는지 묻자, 서인영은 "갑자기 가인 씨가 얘기했다. 그래서 제가 화가 났다. 사실 화났던 것"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는 "왜냐면 (대기실에서) 저한테 긴장된다고 걱정이 된다고 해서 저는 '이걸 어떻게 풀어주지?', '어떻게 잘해줄까?'라고 생각했는데 저 얘길 하니깐 그때는 프라이팬으로 퍽 맞은 느낌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특히 방송 직후 서인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가인을 겨냥한 저격글을 남기며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그걸 왜 구구절절 올렸냐고. 미친 것 같다. 미쳤었다. 내가 봤을 때 나는 너무 창피하다. 그 포인트는 너무 창피하다. 그때는 사실 옆에다 대놓고 그렇게 말하니까 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날에 아침에 일어나서 띄어쓰기도 안하고, 뭘 랩하듯이 그렇게 올렸냐"며 당시 자신의 행동을 자책했다.

또한 "가인이랑도 풀었지만, 나도 미안하다는 소리를 못 했다. 해도 되겠냐"며 "가인아, 언니가 글까지 올려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 말을 한 건 제가 오바했다. 거기서 열받으니까 아무 말이나 뱉었다"고 사과하면서도 "내가 봤을 때 기싸움에서 졌다. 가인이 세더라. 나 너무 당황했다. 졌다"고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돌아봤다.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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