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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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왔냐" BTS 토크쇼 발언 논란…미국 코미디언 결국 사과

기사입력 2026.03.26 11:46 / 기사수정 2026.03.26 11: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상주 코미디언 세스 허조그(Seth Herzog)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를 전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진행된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녹화에서 사전 진행을 맡은 세스 허조그는 "이 중에서 북쪽에서 온 사람이 있냐"는 농담을 했다.

해당 발언은 관객의 출신을 묻는 콘셉트의 즉흥 멘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그의 발언이 방탄소년단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것으로 느껴져 '불쾌했다'고 지적을 담아 SNS에 공유했고, 세스 허조그에게 비판이 이어졌다.

또한 해당 사건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세스 허조그가 과거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SNS 활동을 파묘해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논란이 확산되자 허조그는 BTS 측에 사과를 전했다. 방송사 측은 별도로 허조그와 해당 발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일 오후 12시 35분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이들이 완전체로 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5년 만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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