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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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골 64도움' 손흥민 이어 살라까지…EPL 전설과 또또 이별→"한 시대의 끝 도래"

기사입력 2026.03.26 11:45 / 기사수정 2026.03.26 11:4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LAFC)과 케빈 더 브라위너(SSC나폴리)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FC에서의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집트 공격수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후 435경기에서 255골을 터트리면서 구단 레전드로 등극했다.

살라의 활약 덕에 리버풀은 지난 9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긴 시간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던 살라가 떠나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글로벌 축구매체 '풋볼 팩틀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시대의 끝"이라며 손흥민, 더 브라위너에 이어 살라까지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는 사실에 아쉬워했다.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도 각각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긴 시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2017년 살라는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공격포인트 281개(189골 92도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살라 다음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가 손흥민(173개, 109골 64도움)이고, 더 브라위너(150개, 59골 91도움)는 4위에 자리했다. 



오랜 시간 프리미어리그 간판 선수로 활약하던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지난해 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서면서 프리미어리그와 작별했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함께한 토트넘을 떠나 LAFC에 합류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진출했고, 더 브라위너도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살라의 미래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게 없지만, 살라의 다음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MLS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풋볼 팩틀리, 스쿼카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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