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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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최민정, 허당미 가득...스케이트 빼고 다 못해"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03.25 23:59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최민정과 김길리가 찐친 모드로 웃음을 유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올림픽 별별스토리_최최종완'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정, 김길리, 김상겸, 유승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최민정과 김길리에게 "1500m에서 아름다운 경쟁을 했다"고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것을 전했다. 

김구라는 최민정에게 "후배가 치고 가는 상황을 볼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최민정은 "다른 외국 선수한테 지는것보다 훨씬 좋다. 길리가 1등해서 기쁘다고 했다"면서 웃었다. 

김길리는 "저는 출발선에 설 때 '내가 짱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해보자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또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땄던 것을 회상하면서 최민정은 "너무 짜릿했다. 이전까지 여자 계주 성적이 부진했었다. 그래서 다들 '메달을 따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셨다. 거기에 더 자극받아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저는 첫 올림픽 아니었냐. 금메달 후에 너무 좋아서 소리를 엄청 질렀다. 목이 아프고, 하도 박수를 쳐서 상체가 다 아프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최민정은 올림픽에서 은퇴 선언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사실 올림픽에 이렇게 오래 나갈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항상 마지막이라고 해놓고 또 나갔었다. 그래서 아무도 안 믿었다"고 했다. 


김길리 역시 "언니가 한세트 끝날 때마다 그만둔다고 하니까 장난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로 은퇴한다고 하니까 뭉클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민정은 "근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올림픽 무대에서만 은퇴고 현역 은퇴가 아니다. 1~2년에 걸쳐서 천천히 내려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길리는 최민정에 대해 "처음에는 무서운 언니인 줄 알았다. 언니가 말걸면 무섭고 떨렸다. 그런데 알고보니 웃긴 언니더라. 허당미도 있고, 스케이트만 잘 타는 언니"라면서 웃었다. 

이에 최민정은 "스케이트 빼고 다 못 한다. 몸치다. 스케이트 탈 때랑 아닐 때랑 갭 차이가 커서 후배들도 많이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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