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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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과 사별' 구준엽, 건강 상태 어떻길래…장모 "감기 걸려도 아침 챙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9 19:10

구준엽 SNS
구준엽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의 배우이자 구준엽의 아내인 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어머니가 사위의 근황을 전했다.

9일 대만 ET 투데이는 서희원의 모친이 최근 금보산에 있는 딸의 묘소를 찾아 눈몰로 그리움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희원의 모친이 딸의 추모 동상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손을 모은 채 딸을 바라보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서희원의 모친은 "사랑하는 내 아기야. 날씨는 좋았는데, 엄마가 금보산에 올라오니 비바람이 몰아쳤다. 엄마 마음도 너무나 괴롭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행히 아직도 많은 팬들이 꽃을 들고 찾아와 준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사위인 구준엽의 근황도 언급했다. 그는 "아더(한국어 '아들'과 비슷한 발음으로 부르는 호칭)가 감기에 걸렸지만 여전히 아침을 준비해 함께 먹는다. 정말 고맙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서희원의 모친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내가 지켜볼게. 사랑한다"고 하늘에 있는 딸에게 인사했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준엽과는 1998년 교제 후 결별했다가 20여 년 만에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구준엽은 거의 매일 금보산 묘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한 추모 동상 제막식도 열렸다.


구준엽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무거운 몸을 일으켜 무엇을 만들어야 네가 좋아할까 생각하며 음식을 싸 들고 금보산으로 운전해 갈 때면 그리움에 눈물이 끝없이 흐른다"며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함께하자. 너무 보고 싶다. 죽도록 보고 싶다"고 했다.

사진= 구준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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