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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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선 못 보는 동계패럴림픽, KBS는 "안 볼 수 없게" 물량공세

기사입력 2026.03.06 14:41 / 기사수정 2026.03.06 14:49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KBS가 2,780분의 편성을 비롯해 엘리베이터TV 점유율 1위 업체 포커스미디어와의 협약으로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KBS가 2,780분의 편성을 비롯해 엘리베이터TV 점유율 1위 업체 포커스미디어와의 협약으로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KBS가 2,780분의 편성을 비롯해 엘리베이터TV 점유율 1위 업체 포커스미디어와의 협약으로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는 동계패럴림픽 특집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대회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를 마친 가운데 3월 7일 새벽 3시 55분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KBS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발 디 피에메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 동계패럴림픽 중계를 앞두고 국내 엘리베이터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약식을 맺었다. 양사는 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하는 콘텐츠를 공동 제작,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보유한 전국 6만2000여 대의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대회 기간 동안 송출한다.

엘리베이터 TV에서는 매일매일 KBS의 휠체어 컬링, 알파인 스키 등 종목별 중계 일정을 일 100회 이상 노출한다. 주요 경기 일정 정보의 꾸준한 제공은 패럴림픽에 대한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피할 수 없는 매체’라고 불리는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에서부터 안방의 TV까지, ‘안 볼 수 없는 패럴림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다.

이번 MOU에 대해 KBS 김우성 부사장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방송권자인 KBS는 생활밀착형 매체인 엘리베이터 TV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패럴림픽의 생생한 감동과 뉴스를 시청자에게 보다 가깝고 또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서로 희망과 기쁨을 나누고 응원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확인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공영방송 KBS는 이번 동계패럴림픽 중계에서 ‘독점 중계권’에 대한 고집보다는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선택했다. 쉽게 시청하기 어려웠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달리, 모든 국민이 동계패럴림픽을 시청할 수 있도록 ‘볼 권리’를 강화했다. 

개막 전부터 마련된 특집 홈페이지에서는 동계패럴림픽 일정, 대한민국 현재 순위, KBS 스포츠의 동계패럴림픽 관련 콘텐츠, 최신 뉴스와 다시보기까지 총망라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완벽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KBS는 메인 홈페이지 좌상단에 동계패럴림픽 로고를 띄워, 시청자들이 클릭 한 번으로 동계패럴림픽 특집 페이지에 입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생방송 경기 중계’에만 전체 방송 시간의 절반 이상인 1,180분을 편성했으며, 개막식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은 3월 7일 새벽 3시 55분부터 KBS 1TV에서 이재후 캐스터와 김권일, 홍성만 해설위원의 생중계로 125분 동안 방송한다.


파리패럴림픽 개막식에 이어 다시 중계석에 앉는 홍성만 해설위원은 "이번 동계패럴림픽은 새로운 세대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생각된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어린 선수들의 전략적 육성에 힘쓴 만큼, 이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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