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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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같이 뛰자!" SON 절친, 토트넘서 훈련 '충격 근황' 떴다…'무소속 5개월' 재기 몸부림

기사입력 2026.03.05 13:59 / 기사수정 2026.03.05 13:59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하루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가 뛰고 싶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델레 알리의 바람을 들어준 걸까.

한때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알리가 친정팀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훈련 시설을 제공하며 그의 복귀 의지를 사실상 지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전 스타 델레 알리가 다음 계약을 얻기 위해 옛 구단으로 돌아와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리는 런던 북부에 위치한 토트넘 훈련장 홋스퍼 웨이의 아카데미 구장에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달 토트넘과 아스널 FC의 북런던 더비 당시 특별 게스트로도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그는 당시 하프타임에 팬들 앞에 등장해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알리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한 만큼 저도 여러분을 그리워했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마지막으로 함께했을 때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오늘 다시 돌아왔다. 여러분은 인생이 끝날 때까지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7년 동안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특히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에서도 친정팀 훈련 시설을 이용해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알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 장면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에는 연습용 마네킹 주변에서 빠른 패스를 주고받는 훈련과 빈 골문을 향해 슈팅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훈련 장소가 바로 홋스퍼 웨이인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알리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를 떠난 뒤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한 상태다.

그는 과거 베식타시 JK와 에버턴 FC에서 기복 있는 시간을 보낸 뒤 코모에서도 약 6개월만 뛰고 팀을 떠났다. 

최근 몇 년 동안 알리는 축구 인생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겪었다. 그는 과거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학대를 겪었고 8살 때 마약 거래에 연루됐던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발언을 통해 다시 축구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상태다.

토트넘에서 다시 훈련을 시작한 알리가 실제로 새로운 계약을 얻고 그라운드로 복귀해 다시 선수 생활의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델레 알리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 / 토트넘 홋스퍼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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