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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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女 대표팀 'PRADA' 입는다고? 우리는?…'A매치 156경기' 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 "한국은 이런 거 없나?"

기사입력 2026.02.18 01:04 / 기사수정 2026.02.18 01:0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 후원을 받게 되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 레전드로 최근 캐나다 구단 할리팩스에 진출한 조소현이 이를 거론하고 나섰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5일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호주 출신 안테 밀리치치 감독, 그리고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프라다 단복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가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중국 여자 대표팀은 '프라다'로부터 맞춤 정장을 제공받았다. 



세계적인 명품 의사의 협찬에 중국 여자대표팀은 신이 난 모습이다. 선수들은 "이게 단복이라니", "여자축구대표팀 선수인 것에 대한 자부심이 커진다" 등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프라다 입장에서도 14억 중국 대륙을 사로잡기 위한 방법으로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 후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A매치 156경기 출전 경력의 레전드 조소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국은 이런거 없나?"라고 말했다. 참고로 남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A매치 140경기를 뛴 상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6일까지 전체 26명의 선수 중 20명이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훈련 중이다. 김신지(레인저스WFC), 박수정(AC밀란), 신나영(브루클린FC), 이은영, 전유경(이상 몰데FK),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등 해외파 6명은 호주로 곧장 합류할 예정이다. 


조소현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2024년 6월 미국 원정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 뽑히지 않고 있다. 그는 A매치 통산 156경기 2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신상우호는 이란, 필리핀, 그리고 개최국 호주와 A조에 속했다.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골드코스트에서 이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5일 오후 12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 그리고 8일 오후 6시 시드니로 옮겨 호주와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 당시 국내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로부터 단복을 후원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조소현 / VERSUS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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