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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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장난감 '폐기물 나눔' 논란에 본인등판…"사실 아니라 대응 안 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4 13:37

황정음, 엑스포츠뉴스DB
황정음,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나섰다가 '폐기물 나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실제 현장을 방문했던 시민의 반박글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난감 무료 나눔 해요.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나눔 소식을 전했다. 무료 나눔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진행됐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 속 장난감들이 바닥에 놓여있는 모습으로 인해 "성의없어 보인다", "나눔이 아니라 투기 같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폐기물 나눔'이라는 강도 높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황정음
황정음


하지만 지난 13일 나눔 현장을 방문했다는 네티즌 A씨는 "내 글이 여기저기 퍼졌으면 좋겠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반박글을 게재했다.

A씨는 "무료나눔 받았는데 폐기물처럼 보이지 않았고, 넓은 마당에 아이들 용품이나 책은 무료로, 어른 옷, 가방, 신발 등은 플리마켓처럼 진행된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난감도 바닥뿐 아니라 자동차 침대 위에도 정리돼 있었고, 쇼핑백도 챙겨주며 친절하게 응대했다”면서 "왜 일부러 그렇게 보도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정음도 14일 오전 직접 답글을 남기며 "감사해요. 사실이 아닌 기사라 대응도 안 하고 있었는데… 장난감이랑 아기 옷, 책들 모두 나눔하니 많이 이야기해 달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문제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며 곤혹을 치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황정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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