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12:01
연예

구준엽, 故서희원 유족과 '400억 유산' 다툼설…장모 "이젠 내 아들" 직접 등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1 08:42 / 기사수정 2026.02.11 08:42

구준엽과 故 서희원.
구준엽과 故 서희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과의 유산 다툼이 보도된 가운데, 故 서희원의 유족이 분노를 표했다.

지난 10일 일부 대만 현지 매체는 최근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유산에 대한 장모와의 법적 다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서희원의 1주기를 맞이해 진행된 추모 동상 제막식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복잡한 관계라는 것.

故 서희원의 모친은 이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에 故 서희원의 어머니는 직접 루머를 부인했다. 고인의 모친은 "난 소송을 혐오한다. 사람과 돈만 낭비된다"며 "난 이제 구준엽을 아들이라고 부른다. 그는 내 딸을 깊게 사랑했고 날 존경해준다. 나도 그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갈등을 부추기는 루머에 故 서희원의 동생인 배우 서희제 또한 직접 호소했다. 그는 "이런 루머를 만드는 사람은 악의적인 마음을 가졌고 의도가 불순하다. 형부는 언니에게 순수한 사랑을 줬고, 진짜 행복을 줬다. 우리 가족은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그는 우리의 가족이다. 그를 보호하고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화설, 악의설 등의 논쟁이 끝나길 바란다고 호소한 서희제에 현지 팬들도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1998년 구준엽과 교제했다가 결별, 2022년에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한 故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故서희원이 최소 10억 대만달러(약 460억 원)의 유산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현지 법률에 따르면 고인의 미성년 자녀 2명과 남편 구준엽이 3분의 1씩 유산을 상속 받게 된다.

이와 관련, 구준엽은 유산 상속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자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직접 전한 바 있다.


사진= 구준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