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02:07
스포츠

아! 안세영 또 못 만나네…"안세영은 롤모델" 태국 공주, 이번에도 그냥 돌아간다→한국, 4강서 태국 이긴 인도네시아와 격돌

기사입력 2026.02.06 21:14 / 기사수정 2026.02.06 21:14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 SNS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 SNS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대회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대표팀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된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순식간에 세 경기를 가져오면서 말레이시아를 압도했다.

1단식에서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카루파테반 렛사나를 게임스코어 2-0(21-11 21-11)으로 손쉽게 꺾으며 출발한 한국은 이어진 2경기에서 급조된 조합이라는 우려 속에 결성된 백하나-김혜정 조가 옹 신 이-카멘 팅 조를 2-0(21-13 21-9)으로 이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의 4강행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박가은이었다. 

세계랭킹 70위 박가은은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30계단 가까이 높은 워링칭(세계랭킹 41)을 상대로 게임스코어 2-0(21-16 21-12)으로 승리했다. 특히 박가은은 2게임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력을 과시했다.


한국은 박가은이 2단식에서 승리를 거둬 단체전 스코어가 3-0이 되면서 2복식과 3단식 경기를 치르지 않고 대회 준결승에 안착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를 5-0, 대만을 4-1로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던 여자대표팀은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태국 경기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었는데,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3-2로 제압하며 한국과 준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이날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경기는 단체전 스코어 2-2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경기였던 5단식에서 인도네시아가 승리를 거두며 승부가 났다. 

인도네시아는 단식 두 경기에서 태국에 모두 패배했지만, 복식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따라간 뒤 마지막 경기였던 5단식에서 에스터 누루미 트리 위르도요가 폰피차 초이키웡을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4강 상대가 인도네시아로 정해졌다. 평소 안세영을 롤모델로 꼽았던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와 안세영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기대가 몰렸지만, 태국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사진 연합뉴스


태국은 1단식에서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피차몬이 인도네시아의 니 카덱 딘다 아마르티아 프라티위와의 3단식에서 1시간 23분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1-2(19-21 21-17 21-13)으로 간신히 승리하는 등 흐름을 가져온 듯했으나 복식에서 무너지며 8강에서 대회를 마치게 됐다.

태국의 탈락으로 안세영과 피차몬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안세영과 피차몬은 아직 국제 무대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피차몬이 성인 무대에 데뷔한 뒤 세계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한 탓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을 30위까지 끌어올리기는 했으나, 안세영이 주로 참가하는 슈퍼 1000, 슈퍼 750 대회에 참가하기는 어려운 게 피차몬의 현실이다.

태국 최고의 배드민턴 유망주인 피차몬은 꾸준히 안세영을 롤모델로 언급하며 안세영의 길을 밟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대만의 타이쯔잉과 함께 안세영이라고 답하며 안세영을 향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사진=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