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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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모' 고윤정, '대세 인증' 계속…♥정준원·김선호 이어 구교환까지, 흥행보증수표 박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1 08: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고윤정의 차기작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윤정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고윤정과 구교환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작품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영 작가의 신작으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다 결국 무너진 인간이 다시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 앞에 멈춰 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켜주는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박해영 작가 특유의 깊은 문장과 통찰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앙’과 ‘해방’을 지나 ‘무가치함’이라는 새로운 화두로 확장된 세계관이 또 한 번의 공감 신드롬을 예고한다. 여기에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달리’ 등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이 합류해, 인물의 결핍을 다정한 온도로 감싸 안는 섬세한 연출을 더한다.

고윤정은 극 중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뷰로 업계에서 ‘도끼’라 불리는 영화사 최필름 PD 변은아 역을 맡았다. 은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중심을 꿈꾸지만, 감정이 과부하될 때마다 코피를 쏟으며 트라우마와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자폭하고 싶은 분노와 유기의 공포를 품고 있다.

구교환이 연기하는 동만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고, 동시에 동만의 무가치함을 가장 찬란한 가치로 바꿔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깊은 눈빛과 절제된 표현력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초록불 서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고윤정은 지난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정준원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았다. 해당 작품은 tvN 효자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올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성과까지 거뒀다. 공개 첫 주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공개 직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준원, 김선호에 이어 이번 ‘모자무싸’를 통해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게 된 고윤정이 또 한 번의 대표작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2026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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