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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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고 욕할 듯”...'하와수' 채널에 부담감 토로

기사입력 2026.01.06 11:54 / 기사수정 2026.01.06 11:54

김지영 기자
유튜브 '하와수'
유튜브 '하와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박명수가 정준하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하와수’를 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욕할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하와수] 하와수 채널,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신규 콘텐츠 기획 회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하와수’ 작가로 활동 중인 명민아 작가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방송작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에 박명수는 “상은 KBS에서 주고, 축하는 MBC에서 해주네”라고 농담했고, 정준하는 “작가상을 받았다는 게 대박인 거지”라며 축하를 건넸다.


유튜브 채널 '하와수'
유튜브 채널 '하와수'


이후 제작진은 “구독자 5만 명이라는 수치가 외부에서 보면 ‘빠르게 늘고 열심히 하는 채널’처럼 보이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하와수 데리고 이 정도밖에 못하나’라는 말도 나온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2026년 신년 기획을 겸해 진정성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두 사람의 소회를 요청했다.


이에 정준하는 “요즘도 ‘무한도전’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으면 신기하다”고 운을 뗐다. 박명수는 “그런 예능이 없어서 그렇다”며 “요즘은 먹방이나 집 공개 같은 콘텐츠가 많은데, ‘무한도전’ 같은 예능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그런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그렇다고 예전에 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무한도전’을 하면 또 먹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우리가 ‘하와수’라는 이름으로 추억팔이에만 머문다면 분명 한계가 올 것”이라며 “구독자들도 그런 걸 바라는 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하와수'
유튜브 채널 '하와수'


이에 박명수는 “이러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고 욕할 것 같다”며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서 구독자도 확 늘고 조회수도 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한도전 멤버들의 불평을 듣게 될 텐데, 나는 그걸 듣기 싫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러니까 민아 작가도 열심히 좀 해”라며 농담 섞인 호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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