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20:47
연예

VVUP, 인도네시아 프로모션 집중 조명…글로벌 존재감 확대

기사입력 2026.01.01 17: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VVUP(비비업)의 첫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이 현지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대서특필됐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26~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리포몰 푸리와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공연과 팬사인회가 결합한 팬 이벤트를 개최, 이틀 간 약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VVUP을 보기 위해 건물 4층까지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팬 이벤트와 맞물려 현지 30여 매체가 참여한 기자회견도 진행됐다. 현지 언론은 VVUP의 활동상을 조명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 첫 방문한 소감, K-팝 그룹으로 성공 후 고향에 돌아온 멤버 킴의 소회, 향후 인도네시아 내 VVUP의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인도발리뉴스(INDO BALI NEWS)는 "현장에 모인 팬들의 박수갈채와 성원이 매우 크게 울려퍼졌고, 많은 이들의 앙코르 요청에 VVUP은 따뜻한 미소로 답했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부톨 포스트(BUTOL POST)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K-팝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 문화를 향한 인도네시아 팬들의 열정은 오랜 현상이다. VVUP의 첫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이으며 자카르타가 국제 예술가 활동의 중요한 지점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인 킴에 대한 관심은 특히 뜨거웠다. 타임스 인도네시아(TIMES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출신인 킴은 데뷔 2년 만에 돌아온 인도네시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가장 그리워하는 메뉴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나시빠당'을 꼽았다"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VVUP의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활동 및 컬래버레이션을 원했다. 협업을 원하는 인도네시아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킴은 싱어송라이터 쿤토 아지(Kunto Aji)를 언급하며 "항상 쿤토 아지의 팬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쿤토 아지와 정말 협업해보고 싶다"라고 답했고, 러퍼블리카(REPUBLIKA)를 포함한 현지 매체들은 이 발언을 비중 있게 다뤘다.

VVUP은 앞서 팬 이벤트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House Party', 'Giddy Boy', 'Super Model' 등 지금껏 발표한 활동곡 무대를 잇달아 꾸미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객들의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 속애 VVUP은 'INVESTED IN YOU' 무대를 처음 공개해 뜨거운 환호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공연뿐 아니라 VVUP은 팬사인회, 챌린지 촬영을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VVUP은 그간 발매하는 곡마다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 왔다. 팬들의 열띤 관심에 힘입어 성사된 이번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통해 VVUP은 글로벌 무대로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디며 존재감을 한층 확대했다.

사진=이고이엔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