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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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올리고 잠적했던 장동주, 새 출발 알렸다 [공식]

기사입력 2025.12.26 09:40

장동주
장동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잠적 해프닝 후 사과했던 배우 장동주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2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장동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동주는 현재 차기작 공개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1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주연을 맡았다. 극중 장동주는 강시열(로몬 분)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우석 역으로 출연한다.

장동주는 KBS 2TV 드라마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후, 연이어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OCN '미스터 기간제',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10월 개인 계정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연락 두절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당시 소속사는 장동주의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고 알려 사건이 일단락됐다.

이후 11월 20일 그는 개인 계정에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며 드라마 관계자와 소속사, 지인 등에 심려를 끼친 것에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여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사진=매니지먼트 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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