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랄랄이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 중인 딸을 향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방송인 랄랄이 딸 서빈 양과 함께 절친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랄랄은 “서빈이의 첫 크리스마스라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다”며 “그래서 사진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랄랄은 “딸이 2024년 7월에 태어났는데, 출생 당시 몸무게가 3.7kg였고 머리카락도 다 자란 상태로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작년에는 너무 어려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이 첫 번째 크리스마스라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랄랄이 “아이 크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MC 김종민은 “서빈이가 특히 빨리 크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랄랄은 “지금은 거의 세 살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사진을 찍어야 한다. 정말 너무 빨리 큰다”며 딸의 성장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을 함께 전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