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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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측, '주사이모'와 연관설 강력 부인…"12년 전 사진, 기억도 안 나" [공식]

기사입력 2025.12.23 08:39 / 기사수정 2025.12.23 08: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주사이모' 이씨 와의 연관설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사이모' 이씨와 홍진영이 함께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해당 사진은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 씨 스스로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이 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홍진영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의 사진을 촬영해 주었지만,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할 수 없음을 전해드린다. 또한 이 씨와 홍진영은 SNS 상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 관계도 없기에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홍진영이 '주사이모' 이 씨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주사이모' 이 씨는 박나래와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에게 불법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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