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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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왕따 논란 딛고 여유로운 복귀…볼콕 포즈도 '당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9 12:30

이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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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나은이 6년 만의 복귀에 이어 포토월 무대에도 당당히 등장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나은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만약에 우리'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했다.

이날 이나은은 오버사이즈 그레이 롱코트로 단정한 패션을 선보였다.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팬츠와 셔츠가 어우러지며 부드러우면서도 정제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블랙 레더 슈즈로 깔끔함을 더했다.

이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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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넘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도 겨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차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포토월 무대로 올라선 이나은은 '볼콕' 포즈까지 척척 소화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마쳤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8월 종영한 ENA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에 이어 10월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를 통해 6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바 있다.


그룹 에이프릴로 활동하던 이나은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에이틴1', '에이틴2',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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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멤버 내 왕따 논란에 휘말리며 2년여 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지난해 드라마 '재벌X형사', '크래시'에 특별출연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복귀했다.

지난 10월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로 취재진을 직접 마주한 것은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무려 6년여 만이었다.

당시 이나은은 "이런 자리가 굉장히 오랜만이다. 6년 만의 제작발표회다 보니 굉장히 긴장도 됐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가 온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

작품 복귀 후 다양한 자리에 참석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나은을 향한 관심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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