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율호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김율호가 비글루 신작 ‘흙수저 싱글맘의 기적’의 '서 비서' 역에 캐스팅됐다.
18일 공개되는 비글루(Vigloo) 오리지널 숏드라마 ‘흙수저 싱글맘의 기적’에서 김율호가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 ‘서 비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김율호가 연기하는 ‘서 비서’는 태일그룹 대표 한서준(고주원 분)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핵심 인물이다.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재벌가의 냉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동시에, 상황에 따라 터져 나오는 재치 있는 애드립과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김율호는 업무 앞에서는 냉정한 카리스마를, 대표 한서준의 연애 앞에서는 유머러스한 면모를 드러내며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할 예정이다.
김율호는 최근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2026년 공개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영화 ‘시대유감’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흙수저 싱글맘의 기적’은 18일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