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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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월드 통합 단행…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

기사입력 2025.12.17 1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드나인'이 월드 통합과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시작했다.

17일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월드 통합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가르바나' 월드를 제외하고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서비스한 기존 10개 월드를 3개 월드('디엔', '린드리스', '울란')로 통합했다. 이용자들은 기존 월드에서 한 개 월드의 데이터를 선택해 신규 월드로 이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월드 통합 이후 이용자가 다른 월드를 선택할 수 있게 오는 30일 신규 월드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월드 통합 진행 방법과 세부 내용은 '로드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먼저, 내달 14일까지 '연금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연금술로 '진리의 동판'을 획득하면 '진리의 동판' 이벤트 전용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벤트 상자에서 한정 재화 '연금의 잔흔'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는 전용 상점에서 최대 전설 등급의 룬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별빛의 룬 소환권' 등의 아이템으로 내달 21일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보스 콘텐츠인 '오르탄 사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각 맵에 등장하는 '오르탄'을 사냥해 참여 보상으로 '선물 상자'와 '화려한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기여도에 따라 '눈꽃 결정'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눈꽃 결정'을 획득하고, 이를 능력치 버프 아이템으로 사용하거나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상자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용자는 확률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단계별 상자에 도전해 최대 '마스터 승급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100골드로 매일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 1회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100 골드 상점'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신규 아바타 스킨 '크리스마스 선물 버티'와 탈것 '쿠키 질주 크럼블'을 출시했다.

한편, 내달 1일부터는 새해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로드나인'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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