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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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정가은, 이혼 7년 후 공개 구혼 나섰다…"재혼하고파, 능력·외모 안 봐" (파자매파티)

기사입력 2025.12.04 10:45 / 기사수정 2025.12.04 10:46

엑스포츠뉴스DB 정가은
엑스포츠뉴스DB 정가은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파티'에는 '충격적인 산후 후유증 착색,탈모,오로...까쥐 [파자매 파티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싱글맘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정가은은 최근 재혼한 22기 옥순에 대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너무 부럽다"면서 "어떻게 하면 재혼할 수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유튜브 '파자매파티' 캡처
유튜브 '파자매파티' 캡처


재혼 의향을 묻는 질문에 "있다"고 답한 그는 "어릴 때는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굉장히 투명하고 솔직하고 과장하거나 허세 없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상대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외모를 전혀 보지 않는다는 정가은은 "뽀뽀나 키스를 딱 하려고 했을 때 거부 반응이 생기지 않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똘똘은 "혹시라도 보고 계신 남성분들 있으시면 연락 달라"며 공개 구혼을 거들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지만, 2018년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사진=유튜브 '파자매파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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