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투투 출신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황혜영이 남다른 연말 결산 선물을 공개했다.
2일 황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결산 선물 스케일 보통 아이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빛 장미로 구성된 화려한 부케가 담겨 있다. 'Thank you'라는 문구와 함께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person. Thank you for everything(당신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요. 모든 것에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도 적혀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서도 "보기만해도 흐뭇한 거 저만 그러냐. 사진 받자마자 소리지르고 보정이고 뭐고 바로 소식부터 전한다"며 "올해 2025 연말결산 선물이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쭉 함께해 오신 분들 중 3분 골라서 1, 2, 3등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운영 중인 금 주얼리 브랜드의 최다 구매자에게 해당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것. 이처럼 황혜영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쇼핑몰 CEO로 성공,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황혜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