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이수지, ♥썸남 생겼다?…"소개팅남에게 연락 와" 핑크빛 데이트 (핫이슈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부캐 '뚜지'로 변신한 코미디언 이수지가 썸남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이수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는 "[VLOG]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ㅣ163cm•48kg•waveㅣ저 썸남이 생겼다요ㅣ뚜지's 데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수지는 부캐 '뚜지'로 완벽 변신해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수지는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소식이 있는데 저 썸남 생겼어요.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소개팅남 있잖아요. 다시 연락 와서 오늘 데이트 하기로 했어요"라고 언급했다. 



이수지는 썸남과의 데이트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고, 편지를 쓰는등 정성을 보였다. 

썸남을 만나러 한강으로 나온 이수지는 싱어송라이터 오존을 만났다. 오존은 이수지의 부캐 '뚜지'의 썸남 캐릭터 '전주니'로 변신했다. 

오존과 이수지는 돗자리를 펴고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수지가 준비한 도시락을 먹는가 하면, 서로의 품에 안기는 등 연인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마지막에는 이수지가 오존을 위해 쓴 손편지를 건네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이수지는 "썸남(오존)에게서 연락이 오길 바랐지만 오지 않았다. 이 남자의 심리에 대해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남겨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수지는 부캐릭터 163cm, 48kg의 '에겐녀 뚜지'로 변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핫이슈지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