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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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여행 가면 클럽은 '무조건'…"여자에 환장" 前 직장 후배 폭로에 '진땀' (대다난 가이드)[종합]

기사입력 2025.12.03 10:10

이승민 기자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김대호가 여행지에서 반드시 클럽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김대호의 전 직장동료 박지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함께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나는 당일 아침, 공항에서 만난 이들은 본격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토크를 나눴다. 박지민과 김대호의 묘한 분위기에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혹시 둘이 사귀거나 썸 탄적 있냐. 분위기가 묘하다"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그러자 박지민은 얼굴을 구기며 "무슨 소리냐. 함께 프로그램을 몇 년이나 했는데 밥 한번 안 샀다. 대호 선배는 여자에 관심이 없지 않냐"고 언급했다. 영상을 시청하던 스튜디오는 박지민의 발언에 발칵 뒤집혔다.

박명수는 김대호에게 "너 정체가 뭐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그럼 남자를 좋아하는거냐"며 당황했다.

박지민은 오해를 해명하며 "여자가 아니라 도마뱀 좋아하신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듣고 있던 김대호는 "완전 결혼 장례식을 시켜버리는 구나, 난 여자에 환장한다"고 고백했다.

박지민의 폭로는 계속됐다. 이전에 라오스를 가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김대호에 "클럽은 안 가셨냐"고 질문했다. 최다니엘은 김대호를 향해 "형 클럽도 다녀요?"라고 물었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시청하던 박명수는 김대호에게 "왜 클럽을 가냐, 혼자 가서 둘이 나오고 싶은거냐"며 장난쳤다. 그런 박명수에 김대호는 "여자에 환장해서 (클럽을) 간다"고 대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대호는 "사실 어느 나라에 여행가도 무조건 클럽은 가본다. 음악도, 분위기도 전부 다른데 그걸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클럽이다. (이성을) 만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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