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TEO 테오'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민호가 운동을 향한 열정을 드러내며 의혹을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SM 비주얼 센터가 말하는 SM 5센터. | EP. 117 민호 | 살롱드립'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철인 카리스마' 샤이니 민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TEO 테오' 영상 캡처
장도연은 "민호 씨 근황이 거의 오운완이더라"라며 온통 운동뿐인 민호의 SNS를 보며 질문을 건넸고, 민호는 "친한 분들이나 지인분들이 '거짓말하지 말라. 어떻게 매일 운동하냐. 운동했는데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며 한탄했다.
민호는 "나는 거짓말을 제일 싫어한다. 왜 날 안 믿어 주지 싶어서 그때부터 인증을 하기 시작했다"며 매일 운동을 인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사진= 유튜브 'TEO 테오' 영상 캡처
장도연은 "운동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서 능력치가 남다른 것 같다. 잔병치레를 하기도 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민호는 "감기 걸렸던 게 기억이 안 난다. 5년 안에 없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유튜브 'TEO 테오' 영상 캡처
민호는 "감기 기운이 조금이라도 나올 것 같을 때 몸을 더 움직여서 없앤다"며 '열정맨'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어 "저는 쉬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더 커져서 아파진다고 생각한다. 그걸 없애려면 더 움직여야 된다"고 전했다.
민호는 "더 움직이고 나면 오히려 괜찮다. 약 절대 안 먹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장도연은 "그 발언 괜찮겠냐. 의사 협회에서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적당한 양의 약을 복용하는 건 좋겠지만, 저는 그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코로나도 안 걸리고 지나갔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사진= 유튜브 'TEO 테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